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굳은 표정으로 “네 할게요”…‘36세 임원’ 그녀 바꾼 사건 유료 전용
■ 📌 3줄 요약 「 ✔ 서른여섯에 임원 자리에 오른 이가 있습니다. 한국씨티은행 유기숙 부행장입니다. 이른 나이의 승진보다 놀라운 건 10년째 임원 자리를 지키고 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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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중 골리앗 투쟁 두 주역 “현대차 임협, 안 부끄럽나” 유료 전용
현대중공업(이하 현중) 노조는 한국 현대 노동운동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위치를 점하고 있다. 1987년 설립 이래 대립과 갈등, 참여와 협력의 노사관계를 모두 보여준 대표적인 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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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성·고졸 이중 벽 깼다…'김미영 팀장 잡는 김미영'
━ ‘여성 칼잡이 1호’ 김미영 금감원 부원장 김미영 부원장·금융소비자보호처장은 “금융사들이 고객 보호를 지속가능한 성장의 원천으로 인식하는 문화를 만들어가겠다”고 말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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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나 더 낳으면 행복해질까? 獨연구소가 밝힌 ‘둘째의 효용’ 유료 전용
공공 아파트 청약 특별공급 자격 부여에 자동차 취득세 면제까지, 최근 정부가 자녀가 둘인 가정에도 제공하기로 한 혜택입니다. 그동안 아이가 셋 이상이어야 받을 수 있던 다자녀 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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집 물려준다고 연금 안 든다? ‘연금 부자’의 뼈 때리는 충고 유료 전용
여기 ‘연금’으로 인생이 완전히 달라진 사람이 있습니다. 39년간 철도청과 한국철도공사(코레일)에서 공무원과 공기업 직원으로 근무하다 지난해 은퇴한 뒤 연금 전문가로 변신한 차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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골목상권부터 日 오염수까지…가장 긴 15자 이름에 담긴 뜻 유료 전용
■ 「 중앙일보의 프리미엄 디지털 구독 서비스 ‘더중앙플러스(The JoongAng Plus)’가 1월 26일부터 ‘보좌관의 세계’를 연재합니다. 그동안 정치의 무대 뒤편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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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어쭈, 이놈 수사 좀 하네”…尹 최애 후배의 파격 등장 ② 유료 전용
그해 봄도 물길을 따라 왔다. 수변 꽃봉오리의 마지막 기지개를 도와주던 봄은 큰 강의 위와 아래를 동시에 가로지르는 두 다리를 타고 상륙했다. 이내 대로의 흐름에 몸을 맡기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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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지역구 아닌 국가 일 하라”…대선주자급 뒤 막강 전략가 유료 전용
■ 「 중앙일보의 프리미엄 디지털 구독 서비스 ‘더중앙플러스(The JoongAng Plus)’가 1월 26일부터 ‘보좌관의 세계’를 연재합니다. 그동안 정치의 무대 뒤편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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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인물탐구]김태정 전 검찰총장의 '영욕'
‘수인(囚人) 번호 3223번. 공무상 비밀누설과 공문서 변조 및 동행사 혐의로 대검 중수부에 구속돼 현재 서울구치소에 수감중. 대검 중수부장과 부산지검장, 법무차관을 거친 후 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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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기업] 굴뚝산업 뚝심이 성공 피워올렸다
세계 최대 모자 메이커인 영안모자㈜는 회사의 껍질을 벗기면 벗길수록 더 궁금증을 자아내는 회사다. 모자 회사가 지게차 회사의 대명사인 미국 클라크 머티어리얼 핸들링 컴퍼니(CMHC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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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40대]피로와 불안… 그래도 꿈은 있다
40대. '제2의 질풍노도기'라 불린다. 회사의 부장·임원 등 중간관리층이지만, 20∼30대인 후배들과 50대 상사 사이에 끼여 위기감을 느끼고 있다. 자신이 윗세대로부터 혹사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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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여성"이유로 차별받지않는 선례기대
『남녀차별 사상에 묶여 있을 때가 아니지요. 공직생활을 처음 시작했을 때 「여자라고 해서 남다른 대우를 기대해서는 안된다」는 선배의 충고대로 앞뒤 보지 않고 일만 열심히 해왔을 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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직장생활 3~7년 차의 생존전략 上司學[상:사학]
1~2년 차라면 상사와의 관계가 직장생활의 ‘희비’를 결정한다. 그러나 3년 차 이상이라면 상사와의 관계는 직장생활의 ‘성패’를 좌우한다. 당신은 이미 철없는 신입 후배를 두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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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 당신의 부서에도 '사이코패스'가 있다
사이코패스라고 하면 흔히 한니발 렉터와 같은 엽기적인 살인자를 떠올리게 마련. 하지만 뒷골목이 아닌 당신의 사무실 또한 사이코패스들의 서식지임을 잊지 말자. 오피스 사이코패스, 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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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시청정문 25년지키다 정년퇴임 신동수 방호장
『앞으로 5년은 이 일을 더 할 자신이 있는데 벌써 정년퇴직이라니….』 서울시청 정문을 25년째 지켜온 서울시수문장 신동수(申東秀.61)방호장은 27일 정년퇴임식을 마치고 정문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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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연가에 중장년 관객 몰린다
공연가에 중장년 관객의 티켓 파워가 거세지고 있다. 1970~80년대 대중가요를 앞세운 ‘세시봉 친구들’의 콘서트가 흥행을 이어가고 이글스, 에릭 클랩턴 등 추억의 팝스타들 내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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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포의 출생 비밀에 한국적 정서 담았다
1편 스토리 총괄 역할서 3년 만에 / 할리우드 메이저 애니메이션 연출 / 최초의 아시아계 여성으로 도약 부모님 사랑·가족의 소중함 심어 / 할 수 있다는 신념으로 노력하면 / 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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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golf&] 양용은 “유럽서 초청왔지만 포기…한·일전 보탬 되고 싶다”
‘연 날리기를 해도 한·일전은 재미있다’는 말이 있습니다. 한국과 일본은 그만큼 숙명의 라이벌이기 때문이지요. 골프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. 1일부터 경남 김해의 정산 골프장에서 열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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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전쟁 나면 포탄은 못 날라도 군인들 밥이라도 짓겠다”
-지난해 ‘한국전쟁 파병국의 우정을 잊지 않겠습니다’라는 신문광고를 냈다. 이익을 추구하는 백화점이 그런 광고를 내서 놀랐다.“지난해가 6·25 60주년이었다. 파병국에 감사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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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 Story] 이경규 “옛날얘기 관둬라 중요한 건 현재와 미래다”
꼭 한 달 전, j와 인터뷰했던 김영희 PD가 이런 말을 했다. 그는 ‘나는 가수다’ 등 수많은 히트작을 낸 스타 PD다. “같이 일했던 연예인 중에 제일 웃기는 사람은 이경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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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재계 인맥 ① 부산상고] 한국 돈줄 쥐락펴락 ‘금융사관학교’
설 연휴를 10여 일 앞두고 있던 지난 1월16일 서울 양재동의 한 일식집. 취임한 지 2달여가 지난 황두열 한국석유공사 사장과 신헌철(주)SK 사장이 마주앉았다. 당시 모임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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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피플@비즈] 고객은 하늘, 두 CEO가 통했다
본사 부사장 오른 AMD코리아 박용진 대표 세계적인 반도체 업체인 AMD의 한국 법인 AMD코리아 박용진(49.사진) 대표가 미국 본사의 부사장으로 9일 승진했다. 박 대표가 맡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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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봉제(上)-경영.직장생활 대변화
개방화.국제화 시대에 살아남아 성장하기 위한 기업들의 변신노력이 숨가쁘게 진행되고 있다.한국적 정서에 맞지않아 도입을 꺼리던 연봉제가 일반기업에도 급속히 확산되고 있고 능력있는 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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종업원「스카웃」·연고 채용 말도록
김우중 대우 사장이 『발전 설비 회사에 전념하기 위해 사재 2백억원을 내놓겠다』는 발표를 하자 재계는 상당한 충격으로 받아들이고 있다. 일부에선 『역시 김우중씨다운 용단』이라고